[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설 명절을 앞두고 영농자재 가격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행복나눔 꾸러미 3500개 (2억5000만원 상당)를 제작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광양농협 소비자위원회에서 선정한 떡국, 찹쌀, 잡곡, 재래김, 건미역, 건멸치, 홍새우 등 명절 상차림용 생필품 7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광양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 전달했다.
특히 떡국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최상품 광양지역 쌀 약 10톤을 가공하고 나락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벼 생산 농가를 돕고자 노력했으며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정성껏 포장해 그 의미를 더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광양농협을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광양농협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로 뜻깊은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고 풍성한 결실 맺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2024년 결산결과 전년대비 1081억원 증가한 총 사업량 1조 740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6억원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하는 등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에 이어 역대 지역농협 최초로 5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기도 했다.
광양농협은 16일 결산 총회를 거쳐 조합원에게 총 37억원 배당을 확정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에 걸쳐 영농회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통해 배당금과 30만원의 영농자재 지원카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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