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여성지도자 행복나눔봉사단 등 150여명을 초청해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농협에서 열린 전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활동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무성 영화는 녹음된 소리, 특히 대사가 없는 영화를 말한다. 이번에 상영한 ‘검사와 여선생’은 해방 3년차인 1948년에 발표돼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서 움직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작품은 마지막 변사 공연작이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제로 등록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다.
마지막 변사로 알려진 개그맨 최영준의 구성진 목소리는 보는 이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기에 충분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지친 농업인들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를 선정해 상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활동에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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