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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지역농업인에게 효자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광양농협이 생강 재배 농가에 지원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6일 옥룡지점에서 지역 내 생강 재배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개최하고, 현장교육을 통해 광양농협은 생강 유통전망과 출하방법을 설명하고 농업인상담소장을 초빙해 생강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광양농협은 이날 현장교육 이후 700만원 상당의 토양개량제 150개를 지역 내 생강농가에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 및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14톤 증가한 생강 종자 4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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